[TV리포트=이예은 기자] BTS의 막 정국(25)이 소속사 ‘하이브’ 후배인 보이 넥스트 도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그는 뉴진스의 ‘Get U’, 르세라핌의 ‘이브와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을 들으며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BTS의 후배인 보이그룹 보이 넥스트 도어와 우연히 만났던 일화를 고백했다.
정국은 보이 넥스트 도어가 자신을 찾아 인사하러 왔을 때 솔로 데뷔곡인 ‘Seven’의 안무 연습으로 바빴다고 설명했다. 그는 팬들에게 “‘세븐’ 춤 연습하는데 보이 넥스트 도어 분들이 인사 오셨었어. 되게 기분이 신기하던 걸? 엄청 어려 보였고. 되게 약간 고인물 된 느낌이었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국은 보이 넥스트 도어를 만나 앨범을 선물받았다고 전했다. 정국은 “나가면서 인사하고 CD도 받았다고. 근데 그 친구들이 나가고 나서 소리를 지르더라고. 너무 귀여웠어”라고 미소를 지었다.
정국은 보이 넥스트 도어의 대표곡인 ‘One And Only’를 부르며 후배들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국은 지난 14일 첫 솔로 앨범이자 싱글 앨범인 ‘Seven’를 발매했다. ‘Seven’은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수가 1억 회가 넘어가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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