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최은영 기자] 배우 하도권이 자유 남편의 날을 만끽한다.
오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이하 ‘전참시’) 257회에서는 배우 하도권이 우당탕탕 좌충우돌 일상으로 꿀잼을 선사한다.
하도권의 매니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만을 기다리셨다. 가족분들이 보시면 안 되는데, 방송에 나가도 될지 걱정이다”라고 제보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이날 하도권은 가족들이 휴가를 떠난 사이 황금 같은 자유 남편 데이를 제대로 즐긴다. 홀로 있는 날만을 기다려 왔던 하도권은 가족 몰래 주문한 미니 숯불 화로에 곱창을 구워 집안 가득 연기를 채우는가 하면, 짜장 라면을 이용한 독특한 ‘맛잘알’ 레시피를 실현하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 하도권은 서울대 성악과 출신다운 감미로운 노래 실력을 뽐낼 뿐만 아니라 스웨그 넘치는 힙합퍼로 변신하는 등 ‘자남 타임’을 200% 즐기며 예측 불가 반전 매력을 뽐낸다.
과연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하도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하도권의 자유 남편의 날은 오는 29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도권은 2004년 뮤지컬 ‘미녀와 야수’로 데뷔했다. 그는 2016년 영화와 드라마로 무대를 옮겨 스크린 데뷔를 했고 성악과 출신답게 위엄한 발성을 가졌다. MBC ‘복면가왕’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펜트하우스에서 성악 선생님 마두기 역을 더빙 없이 직접 노래를 소화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은영 기자 sthetn@fastviewkorea.com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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