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UDT 출신 온라인콘텐츠창작자 덱스가 3,500M 히말라야의 여심을 사로잡았다.
오는 3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시즌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막내 덱스의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해 ‘레(Leh)’에 도착한 인도 삼 형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인도 여행 8일 차, 인도 삼 형제는 히말라야산맥 아래 3,5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레’에 마침내 도착한다. 이들은 앞서 인도 여행에서 보지 못한 건축 양식부터 고유의 문화를 간직한 도시의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특히 덱스는 그토록 원했던 대자연이 눈앞에 보이자, 흥분하며 “완전 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은 세 사람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한 옷 가게를 발견해 방한을 위한 쇼핑 삼매경에 빠진다. 그곳에서 기안84는 지난 남미 여행 내내 함께한 애착 코르덴 재킷을 이을 새로운 재킷을 만난다. 또한 옷을 고르는 막내 덱스를 보며 “패션 코디를 좀 해줘야겠어”라며 ‘패션왕’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그런가 하면 덱스는 히말라야에서도 어김없이 ‘글로벌 메기남’의 매력을 보여준다. 히말라야에서도 그를 알아본 현지인들의 인증샷 요청이 쏟아졌다. 기안84는 옆에서 막내 덱스의 모습을 보며 “저 정도면 외교야, 외교”라며 질투와 뿌듯함 사이의 묘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3,500M 히말라야에서도 통한 덱스의 매력은 오는 30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공식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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