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이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왔다.
최근 유튜버 제이제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MI JeeEun’에 ‘휴양지 여행 핫한 비키니에 남자친구 반응은? 운동 커플의 나트랑 먹방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이제이는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간다. 줄리엔강이랑 처음으로 함께 가는 휴양지 여행이라 기쁘고 기대되는 상황이다”라고 운을 띄웠다.
두 사람은 새벽 4시 40분 인천 공항에 도착했다. 줄리엔강은 “우리 베트남 간다. 우리 쌀국수 먹을 거고 반새우, 반미도 먹을 거다”라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베트남에 도착하자마자 완탕, 스프링롤, 쌀국수, 파인애플 볶음밥 등을 먹은 두 사람. 특히 줄리엔강은 모닝글로리를 먹으며 “한국 사람들 이거 진짜 좋아할 거 같다. 마늘”이라고 감탄했다.
숙소를 찾자마자 수영장에 간 줄리엔강과 제이제이. 이들 커플은 수영복을 입고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기도. 이들은 수영을 하면서도 맨몸 운동을 했다. 이에 제이제이는 “우리는 하고 싶은 거 있으면 각자 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에도 제이제이의 파격적인 비키니 패션을 선보였다. 줄리엔강은 “I like it”이라고 말하며, 제이제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이제이는 “작은 리조트만 다니다 오랜만에 대형 리조트에 오니까 적응이 안 됐다”며 “나 혼자는 사람이 많은 데를 가도 아무 상관이 없다. 그런데 줄리엔강은 사람들이 너무 잘 아니까 숨길 수 없다. 되게 신기한 경험이었다.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를 느꼈다”라고 이야기했다.
실내 체육장도 찾은 두 사람. 제이제이는 “가끔 커플 운동하면 재밌겠다 하는 사람들 있는데 전 따로 운동하고 트뤼도 따로 운동한다”고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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