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스태프 폭로에 당황한다.
27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될 네고왕 22화에서는 네고왕 홍현희가 세럼왕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홍현희는 오늘도 제대로 네고왕으로서의 세심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럼을 네고하러 가기 때문에 “과한 메이크업 안 했어요. 저의 톤을 살리기 위해서”라며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현희에 대한 지인의 폭로가 줄줄이 이어진다. 장마로 비가 쏟아지자 길거리 인터뷰 대신 본인이 다니는 샵을 찾아 스태프들을 인터뷰하게 된 것. 지인들은 입을 모아 홍현희는 좋은 사람이라며 “제일 재밌죠. 집에 가면 할머니처럼 잘 챙겨주고”라고 하지만 “저희한테 욕도 좀 하고”라고도 덧붙여 홍현희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홍현희는 지연을 앞세워 세럼왕과 치열한 설전을 벌일 예정이다. 세럼왕이 잠실고를 나와 영동여고를 나온 본인과 같은 찐잠실 주민인 것을 알게 된 홍현희는 “동네 오빠 찬스를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세요”라고 말하다. “역시 잠실 오빠들은 스케일이 달라요. 큰물에서 놀았잖아 석촌호수”라며 세럼왕을 끊임없이 자극했다고 하니 그 결과가 어떨지 오늘도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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