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영화 ‘삼국지’와 ‘화벽’으로 알려진 배우 손려(40)가 2명의 아들과 놀이공원에 있는 모습이 목격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팬 A씨는 손려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공개했다. 그들이 목격된 장소는 싱가포르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였다.
영상 속 손려는 강한 햇빛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선캡과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다. 또한 아들의 얼굴은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목격한 네티즌은 아이가 나이에 비해 키가 정말 크다고 언급했다.
또한 촬영자는 손려와 똑같이 생긴 아들의 모습을 아주 뚜렷하게 볼 수 있었는데, “아이는 자신을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고 즉시 고개를 돌렸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손려는 영화 ‘무인 곽원갑’을 통해 신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열연을 펼쳐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화피’, ‘기기협’,’월광보합’, ‘삼국지:명장 관우’, ‘화벽’ 등의 영화와 드라마 ‘첨밀밀’, ‘신상해탄’, ‘옹정황제의 여인’에 출연했다.
손려는 현재 배우자인 덩차오와 공식적으로 커플임을 인정한 후 같이 ‘첨밀밀’에서도 커플 연기로 호흡을 맞췄다. 둘은 2011년 결혼해 현재까지 가정을 유지 중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드라마 ‘옹정황제의 여인’, 외신 So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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