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출산을 앞두고 일정을 공유했다.
27일 헤이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혜진쓰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36주까지 자분과 제왕을 고민하다가 결국 제왕을 하게 되었답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늘 드디어 토토를 만나는 날이에요. 아직도 충충이랑 둘에서 셋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라며 “벌써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일까요”라고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또 헤이지니는 “댓글로 순산을 기원해 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내일 용기 내서 토토랑 함께 돌아올게요”라고 밝게 인사했다.
한편 구독자 368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는 지난 2월 결혼 5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헤이지니는 2018년 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했다.
▶ 다음은 헤이지니 글 전문.
오늘 혜진쓰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36주까지 자분과 제왕을 고민하다가 결국 제왕을 하게 되었답니다!!
오늘 드디어 토토를 만나는 날이에요 아직도 충충이랑 둘에서 셋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토토를 처음 만나면 인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일까요?
토토가 반갑기도 하고.. 내가 엄마가 되었다는게 실감도 되고… 10달동안 고생한 보람도 있고..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것 같아요❤️
오늘도 계획적이지 않은 극P 지니는 새벽에 출산가방을 싸고 이제 자려고 누웠답니다 출산 전에 꼭!! 어머님들이랑 라이브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조리원에서 도전…?)
댓글로 순산을 기원해 주신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내일 용기 내서 토토랑 함께 돌아올게요 화이팅!!!!!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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