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가 임영웅의 데뷔 7주년(2016년 8월 8일)을 기념하고 의미있는 축하를 나눔하기 위하여 7월 26일(수),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숙)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은 장애로 인해 신체활동에 제약이 큰 장애인의 가정 내 쾌적한 환경 관리를 위한 무선청소기 40대(616만원 상당)로 청소기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전달된다.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품은 파주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소중하게 전달되고 있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측은 “팬들의 사랑과 마음을 모아 작은 선물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장애인 가정의 건강과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복지관 홍정숙 관장은 “가수를 닮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의 마음이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행복이 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임영웅 팬덤의 가장 큰 특징은 기부 문화이다. 임영웅이 늘 “건행”을 외치듯이 팬들도 단순히 임영웅을 좋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에 선항 영향력을 널리 펼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대를 잇고 대중을 위로한 히어로가 임영웅이라면, 그 따뜻한 위로를 곳곳에 전한 팬들 역시 또하나의 히어로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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