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영숙은 지난 26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편한 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숙과 광수가 찍은 웨딩 화보가 담겼다. 두 사람은 웨딩 화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턱시도와 드레스가 아닌, 흰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다.
영숙은 캐주얼한 차림에 면사포와 부케만으로 웨딩 화보를 완성했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의 발랄하면서도 개성이 담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예쁘다”, “평범한 웨딩 화보가 아니라 더 좋네요”, “이 콘셉트 마음에 들어요”, “더 길게 많이 보여주세요”, “로맨스 드라마의 해피 엔딩을 본 것처럼 흐뭇하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영숙과 광수는 지난해 ENA, SBS Plus ‘나는 솔로’ 9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최근 결혼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SBS Plus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4기 정식·영숙, 6기 영식·정숙, 영숙·영철 등이 결혼했고, 9기 광수·영숙, 15기 광수·옥순도 결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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