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강한나가 품절녀가 됐다.
강한나는 26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항상 각별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지난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다”면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결혼 후 친정어머니가 남편에게 이런 메시지를 보냈다.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 문화는 달라도 사랑의 본질은 전 세계 어디든 똑같다. 생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길 바란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맺어진 인연이니 많은 사랑을 쏟으면서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어머니도 기뻐해 주시고 우리 두 사람을 진심으로 믿어주셔서 기쁠 뿐”이라며 행복 가득한 결혼 심경을 덧붙였다.
강한나는 또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진정한 사랑을 알려준 남편과 함께 인생을 걸어가고자 한다. 그리고 앞으로 변함없이 일본에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한편 강한나는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강한나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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