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좀비버스’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새롭게 선보일 좀비 예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넷플릭스 공식 온라인 채널에는 ‘좀비버스’의 공식 예고편 영상이 올라왔다.
신개념 좀비 액션 버라이어티 ‘좀비버스’에는 이시영, 노홍철, 박나래, 딘딘, 츠키, 유희관, 조나단, 파트리샤, 꽈추형(홍성우), 덱스가 출연한다.
예고편 속 출연진은 좀비 떼로부터 식료품점, 놀이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도망치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인다. 영상은 간간이 출연진들의 긴박한 상황을 비추며 그들의 두려움과 현장의 생생함을 전했다.
특히 이시영은 화려한 액션을 펼치며 활약해 눈길을 끈다. 그는 “같이 여기서 빠져나가요”라며 겁먹은 출연진들을 대표해 좀비를 발로 차기도 했다.
또한 이시영은 “남자들은 다 자기들끼리만 하려고 그래”라며 박나래에게 손을 내밀었다. 박나래는 몰입하다 못해 “아, XX 진짜 이 XX가”라고 욕설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노홍철의 ‘배신자 기질’도 ‘좀비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야, 근데 꼭 구할 거야? 꼭?”이라고 말하며 배신을 주도하기도 했고, “솔직히 꽈추형이 말이 너무 많았어”라고 이간질하며 팀 분열을 일으켰다.
계속해서 자동차가 건물을 들이받고, 차가 폭발하는 등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위기의 순간들에 겁먹은 출연진들의 표정을 통해 ‘좀비버스’의 생생한 현장을 화면 넘어서까지 느낄 수 있다.
영상은 노홍철이 “명복을 빌자, 명복을 빌어!”라고 절규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돼 과연 누가 좀비로부터 끝까지 살아남을지 궁금하게 한다.
한편, 넷플릭스 ‘좀비버스’는 오는 8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좀비버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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