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설적인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가 이혼 후 모델 이리나 샤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24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톰 브래디(45)와 이리나 샤크(37)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톰 브래디와 이리나 샤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톰 브래디의 집에서 주말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들은 함께 고급 세단 차량을 타고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톰 브래디는 전처이자 모델인 지젤 번천과 이혼한 후 첫 여자친구로서 이리나 샤크와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자는 톰 브래디와 이리나 샤크의 관계에 대해 “새로우며 현재로서는 캐주얼한 관계다”라고 전했다.
톰 브래디와 이리나 샤크의 만남은 지난 6월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조 나마드와 매디슨 헤드릭의 결혼식에서 이뤄졌다. 이 결혼식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유명 테니스 선수 비너스 월리엄스, 세레나 등이 참석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이리나 샤크가 톰 브래드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소식통은 결혼식에서 두 사람은 실제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 않았지만 결혼식 이후에 계속 연락을 취하면서 주말 데이트까지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톰 브래디의 열애설에 지젤 번천은 호의적인 입장이었다. 지젤 번천의 관계자는 “지젤은 이혼 소송을 제기한 사람이다. 그는 톰이 행복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 모델로 지난 2015년부터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만남을 가져 슬하에 딸을 두기도 했지만 2019년 헤어졌다. 이리나 샤크는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교제를 한 적 있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톰 브래디 소셜미디어, 이리나 샤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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