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와 손잡고 현지 활동 예열에 나선다.
25일 오후 6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일본 싱글 2집 수록곡 ‘Jewelry (Prod. imase)’를 선공개한다. 이 곡은 지난 4월 기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조회수 12억 회를 돌파하고, J-팝 최초로 멜론 ‘톱 100’에 진입한 히트곡 ‘NIGHT DANCER’의 주인공 이마세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Jewelry (Prod. imase)’는 시티팝 스타일의 곡으로 독특한 레트로 감성과 펑키하고 그루브 넘치는 사운드를 담았다. “당장이라도 쏟아져내릴 듯한 별과 달빛, 비극마저도 반짝이며 춤추는 나를 비추는 빛이 된다”, “그냥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기에 스스로 발을 내딛고 나아가라” 등 담대하고 진취적인 곡의 메시지가 특징이다.
이마세는 “예전부터 르세라핌의 곡을 자주 들었는데, 협업 제안에 놀랐고 영광이었다. 르세라핌이 가진 보석 같은 아름다움, 강인함을 가사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다른 아티스트를 위해 곡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제가 만든 멜로디와 가사를 다른 분이 부르는 것이 매우 신선했고 새로운 발견이었다”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8월 23일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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