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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둘째 계획에 대한 고민을 꺼내 놓는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육아로 만난 세계’ 편으로 꾸며진다. 최강창민과 소유진이 내레이터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준범이 지난 1월 문센(문화센터)에서 만났던 호랑이 띠 동기들과 재회한다. 이와 함께 제이쓴이 문센 동기 엄마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져, 준범의 동생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쓴은 아이들의 낮잠 시간을 활용해 동기 엄마들과 수다로 회포를 푼다. 제이쓴은 동기 엄마들에게 “둘째 계획 있어요?”라고 물으며 요즘 최대 고민인 자녀 계획 이야기를 꺼낸다.
제이쓴은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갈팡질팡하고 있다”며 준범의 동생을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제이쓴은 동기 엄마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새겨듣고, 폭풍 맞장구를 치며 ‘쓴줌마’ 모드를 가동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나아가 제이쓴은 “이건 사실 아빠 마음이 아니라 엄마 마음”이라며 아들 준범을 생각함과 동시에 아내 홍현희를 위하는 스윗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준범과 호랑이 띠 문센 동기들은 반 년 사이 무럭무럭 자란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손과 발만 꼬물꼬물 움직였던 6개월 전과는 달리, 기어 다니기 시작하며 한껏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낸다는 전언.
특히 ‘배밀이 달리기’에 도전한 준범과 동기들은 라인을 이탈하고, 잘 달리다가 대뜸 울음을 터뜨리며 기권을 선언하는 등 경기장을 총체적 난국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준범이는 좌충우돌의 현장 한복판에서도 그저 묵묵히 앉아 과자를 오물거리며 먹짱 본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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