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크리에이터 쯔양(본명 박정원)이 건강 상태를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전설의 고수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쯔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쯔양은 849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주 콘텐츠는 먹방으로 혼자 대방어를 10kg, 곱창 42인분, 대창 3kg 등을 먹어 인기를 끌고 있다.
박명수가 “많은 크리에이터가 있지만 쯔양은 음식을 먹을 때 귀엽고 맛있게 예쁘게 먹는다”고 말하자, 쯔양은 “저는 먹는 걸 좋아하니까 평소 먹는 대로 먹는 건데, 다들 맛있게 먹는다고 하시더라”라고 쑥스러워했다.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빨리 많이 먹는 건 못한다. 그런데 소화가 엄청 빨라서 계속 먹는 건 할 수 있다. 배가 70~80% 차도 10분 정도 지나면 50%로 줄어든다”고 말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현재 건강 상태는 이상이 없다고. 쯔양은 “2~3년 전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문제는 없었다. 그냥 햇빛만 좀 잘 받으라고 하시더라. 위 크기도 보통 사람이랑 똑같다고 하셔서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아프리카TV 먹방 BJ 출신인 쯔양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먹방 콘텐츠를 올리고 있다. 또한 정원분식과 쯔왕돈까스라는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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