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첫째와 둘째의 근황을 공개했다.
전미라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임 가는 날, 라익 라임이는 커플 같이 예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첫째 아들 윤라익, 둘째 딸 윤라임”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전미라 유전자 승”, “오르막에서 찍어서 길게 나옴”, “얘들이 나 닮아 다리 2m”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옷을 멋지게 차려입은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아들 유나기 군과 딸 윤라임 양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고등학생이 된 유나기 군은 키가 175.6cm를 알려진 엄마 전미라의 키를 훌쩍 넘어선 신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 선 동생 윤라임 양 역시 오빠 못지않은 비율과 큰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비주얼 가족이다”, “엄마 닮아서 다들 다리가 기네”, “유전자의 힘”, “윤종신 성공했네”, “엄마 키를 넘었네”, “라익이 키가 엄청나네”, “아빠랑 똑같이 생겼다” 등 여러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윤종신 역시 지난 1월 막내딸 라오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난 곧 우리 집 최단신이 된다”면서 훌쩍 자란 자식들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 전미라 부부는 지난 2006년 결혼 후 이듬해 아들 윤라익군을 낳았다. 또한 2009년과 2010년 각각 딸 윤라임 양과 윤라오 양을 얻어 삼 남매를 키우고 있다.
한편 전미라는 최근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했다. 윤종신은 채널A ‘하트시그널4’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며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23 ‘월간 윤종신’ 7월호 ‘모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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