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인도 여행 중 최대 위기에 직면한다. 이들에게 일어난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무엇일지 본 방송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 이하 ‘태계일주2’) 측은 23일 방송을 앞두고 인도 삼형제가 암리차르에서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이 차 안에서 깜짝 놀란 모습이 담겨 있다. 긴장된 상황 속 얼어붙은 인도 삼형제의 리얼한 표정이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와가보더’에서 국기 하강식을 보고 암리차르의 숙소로 복귀하던 중 여행 최대의 고비를 맞았다고 전해진 가운데,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해 덱스는 “실화예요! 이거!”라며 현실감이 떨어지는 하루를 보낸 소감을 전하고, 기안84도 “이상한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기안84가 복잡한 도로 위에서 교통 정리에 나선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남미 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현지의 교통 체증을 겪고 직접 교통 정리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던 바, 이에 인도에서 드디어 버킷리스트를 이룬 것인지 본 방송이 더욱 주목된다.
‘태계일주2’는 이날 오후 9시10분 방송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