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압도적인 소두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지는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 카메라에 비친 박보영을 보고 “너무 귀엽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너무 떨린다. 지금 에어컨 킨 거 맞냐”며 들떴다. 박보영이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환호했다.
이영지는 “화면에서 존재감이 너무 커서 키가 그렇게까지 안 작으신 줄 알았다. 너무 충격적으로 귀여우시다”며 감탄했다.
이영지가 술을 권하자, 박보영은 “주량이 소주 3잔”이라며 “취하면 집에 간다. 그게 주사다. 몰래 핸드폰을 다 본다”고 털어놨다. 이후 박보영은 작은 신발로 시선을 끌었다.
우연히 박보영이 신고 온 신발을 발견한 이영지는 신발 크기에 깜짝 놀랐다. 실제 박보영의 신발 크기가 215mm였기 때문이다. 이에 이영지는 발이 290mm인 카메라 감독과 박보영의 신발을 비교하며 “발이 너무 작고 귀엽다. 감독님 신발이랑 너무 차이 난다”며 놀랐다.
이영지는 “혹시 사람들이 너무 귀엽다고 해서 스트레스받지는 않으시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보영은 “그래서 평상시에 잘 숨어다닌다. 사람들 많은데 잘 다닌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보영 역시 이영지를 신기하게 봤고, 이영지는 “저를 되게 신기해하신다”며 놀랐다. 박보영은 “좋아해서 그렇다. 제가 개인 방송할 때 팬이라고 얘기했다. SNS도 다 봤고 ‘고등래퍼’에서 ‘아, 이게 힙합이야?’ 할 때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박보영의 칭찬에 이영지는 “제가 술이 안 들어가면 예쁜 분을 잘 못 본다”라며 박보영과 술을 마셨다.
박보영은 일반 크기의 맥주잔에 술을 받았음에도 컵에 얼굴이 다 가려져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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