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4 |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돌싱글즈4’ 첫 회부터 돌싱 메기남이 등장한다.
23일 밤 10시 첫 회를 방송하는 ‘돌싱글즈4’에서는 ‘신혼여행의 성지’ 멕시코 칸쿤에 ‘돌싱 하우스’를 오픈, 매력 넘치는 미국 출신 돌싱남녀들이 대망의 첫 인사를 나눈다.
이와 관련 기존 시즌 1~3에서 유지됐던 인원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하우스’의 자리를 꽉 채운 가운데, 자기소개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돌싱 하우스’의 문이 새롭게 열리면서 의문의 남자가 추가로 등장해 모두를 혼비백산하게 만든다.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지켜보던 5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 또한 뜻밖의 전개에 말을 잇지 못하고, 이지혜는 “‘돌싱글즈’의 새 시즌을 시작하면서 최고의 반전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유세윤은 “설마 (남녀의) 짝수가 안 맞는 거야?”라며 제작진의 눈치를 본다. 곧이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장치’가 제대로 공개되자, 새 MC 은지원은 “재밌거나 X판이거나 둘 중 하나”라고 예견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더욱이 멀끔한 외모로 ‘돌싱 하우스’의 대문을 당당히 들고 들어온 ‘메기 돌싱남’은 “여동생의 추천으로 ‘돌싱글즈4’에 지원하게 됐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로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앞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박력있게 밝혀 돌싱녀들의 마음을 흔든다.
제작진은 “시즌 최초로 아홉 번째 돌싱이 등장하자 출연진들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며, 각종 추측이 난무해진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누구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돌싱글즈4’를 찾은 이들의 솔직한 행보를 응원의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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