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KBS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KBS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전투 신을 비롯해 ‘강감찬’ 최수종과 ‘현종’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KBS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고려 거란 전쟁’은 다수 KBS 대하 사극에서 모습을 비췄던 최수종에 이어 김동준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먼저 최수종은 극 중 고려 제8대 황제 현종의 신임을 얻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전투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역을 맡았다.
또한 김동준은 극 중 고려의 8대 황제이자 고려 왕조의 기틀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군주인 현종 역을 맡는다.
한편, KBS 특별 기획 대하사극 ‘고려 거란 전쟁’은 오는 11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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