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조기 은퇴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집 보러 왔는대호’의 5번째 임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나래는 김대호에 “다양한 시골 집을 임장하고 있는데, 여기는 꼭 보고 싶은 집이 있냐”고 물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
이에 김대호는 “사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 (더 나은 집을 찾기 위한) 과정일 뿐”이라며 “물을 너무 좋아해서 바다 근처도 좋고 울릉도 쪽이 좋다”고 집 로망을 밝혔다.
장동민이 “울릉도에서 출퇴근이 가능하냐”며 깜짝 놀라자 김대호는 “저는 빠른 은퇴를 하고 싶은 사람 중 한 명”이라며 “임장은 제가 다른 분들께 소개하는 의미도 있지만 다음에는 내가 이런 걸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미래를 위한 공부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대호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인으로 사는 싱글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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