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코요태 김종민이 연애 프로그램이 언급되자 ‘장미의 전쟁’에 출연했던 시절을 소환했다.
20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박태환과 이국주, 코요태가 인턴 코디로 출격했다. ’깔끔보이‘로 소문났다며 집도 깔끔하게 꾸며놨냐는 질문에 박태환은 “정리정돈 돼있는 것을 좋아하면서 각잡는 거 좋았다”라고 밝혔다.
욕실 로망에 대한 질문에 박태환은 “수영선수라서 오히려 욕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털어놓자 장동민은 “욕조가 십 미터짜리 있는 거 아니냐”라고 농담했다. 이에 박태환은 “그냥 샤워 후 깔끔하게 정리하는 정도다”라고 고백했다.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인턴코디로 출연해 매물을 소개한 가운데 김종민은 욕실에서 노래를 샤워부스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걸어서 종로의 핫플레이스를 다닐 수 있는 집이라며 이름을 종로 핫플 시그널이라고 지었다. 신지는 “우리는 사랑의 작대기 세대였는데 지금은 하트 시그널 세대”라고 밝혔고 김종민은
90년대 원조 짝짓기 프로그램 ‘사랑의 스튜디오’가 소환됐고 양세형은 “작대기할 때 심장마비 몇 번 올 뻔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이석훈 씨가 여기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라고 거들었다.
그런 가운데 김종민은 “저때는 ‘장미의 전쟁’이었다”라고 말했고 화면에선 2000년대 연애 프로그램이었던 ‘장미의 전쟁’ 출연 시절이 소환됐다. 김종민의 풋풋한 과거 모습에 출연자들은 “웬일이야” “촌스러워”라고 웃으면서도 동시대 추억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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