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0)가 이혼한 전 남편 달튼 고메즈(27)와의 결혼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모두 삭제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고히 했다.
20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던 결혼식 사진을 삭제했다. 이밖에 지난 5월 16일 결혼 2주년 기념하며 올렸던 게시물 역시 모두 삭제했다. 다만, 달튼 고메즈와 함께 찍은 사진은 남겨두며 전 남편과 인간적인 관계 유지의 여지는 남겨뒀다.
두 사람은 지난 1월부터 별거 중인 상태지만, 친구로서 관계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란데는 남편으로서 고메즈에 대한 마음을 이미 확고히 접은 것으로 보이나, 고메즈는 아직 미련이 남았다고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이혼과 관련 측근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이혼이 궁극적으로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란데는 지난 16일 영국 런던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결승전 경기를 뮤지컬 ‘위키드’ 연출자 조나단 베일리와 관람했다. 또, ‘위키드’에서 함께 연기하는 신시아 에리보와 함께 쇼핑도 즐기며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21년 달튼 고메즈와 결혼한 뒤 약 2년 만에 이혼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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