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일본 배우 하세가와 쿄코가 6살 연하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19일 일본 매체 여성 세븐에 따르면 하세가와 쿄코(44)가 레스토랑 오너인 남성 A씨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하세가와 쿄코는 도쿄 시부야에서 남자친구 A씨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낸 뒤 차 안에서는 키스를 나누기도 했다.
두 사람은 2년 전에 처음 만났다고 전해진다. A씨의 지인에 따르면 하세가와 쿄코의 적극적인 대시로 교제가 시작됐다.
하세가와 쿄코 측은 열애를 인정하면서 “상대는 일반인 분이므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세가와 쿄코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하 A씨는 준수한 얼굴과 체격이라고 전해진다. 또, A씨는 오랜 해외 생활을 하고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 하세가와 쿄코도 미국 뉴욕에서 단기 유학을 한 적이 있다. 지인은 이를 공통점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세가와 쿄코의 지인은 “A씨는 캐나다 밴쿠버 등에서 자라 일본어와 영어가 능통하다. 그와 하세가와는 영어와 일본어를 섞어 대화를 한다. A씨는 하세가와의 전 남편과는 정반대의 타입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하세가와 쿄코는 밴드 포르노 그라피티의 기타리스트 신도 하루이치와 결혼을 했다. 이들은 교제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고 이후 두 자녀를 낳아 길렀지만 지난 2021년 결혼 13년 만에 이혼을 발표했다.
한편 하세가와 쿄코는 ‘금붕어 아내’, ‘한여름의 소녀’,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하세가와 쿄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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