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7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결과를 발표했다. 빅테이터 수집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1590명 아이돌 개인 브랜드 빅데이터 8497만 9722개를 추출하여 아이돌 개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 지수, 미디어 지수, 소통 지수, 커뮤니티 지수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지수를 분석했다.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1199, 미디어 지수 34만 271, 소통 지수 177만 5156, 커뮤니티 지수 222만 80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8만 4639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7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 방탄소년단 정국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정국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독보적이다’, ‘기록하다’, ‘강타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세븐’, ‘유튜브’, ‘솔로’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빅데이터 긍정 비율 94.03% 기록했다”라고 분석했다.
정국이 발매한 솔로 ‘Seven’ 19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8일 자)에서 일간 스트리밍 수 1120만 회를 기록하며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를 지켰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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