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디즈니 플러스 기대작 ‘무빙’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배우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김성균, 김희원, 문성근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한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킹덤 시즌2’ 박인제 감독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 ‘파친코’ 등에 참여한 최고의 제작진이 만들어낸 웰메이드 프로젝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과거 극비 미션을 위해서 괴물로 살 수밖에 없었던 비밀 요원 3인의 모습이 담겼다. 러시아, 연변, 홍콩을 거쳐 서울까지 자신의 능력을 활용하여 임무를 수행하는 ‘주원'(류승룡 분), ‘미현'(한효주 분), ‘두식'(조인성 분)의 모습은 일순간 몰입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초능력자들을 찾아 제거하는 의문의 존재 ‘프랭크'(류승범 분)의 등장은 극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다.
영상 후반부에는 배우 차태현을 비롯해 김희원, 양동근, 김신록, 박병은, 박희순 등 명배우들의 새로운 등장으로 긴장감이 증폭된다.
‘무빙’은 오는 8월 9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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