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컴백과 동시에 대박 행진을 이어가면서 건강한 스케줄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뉴진스는 신곡 ‘슈퍼 샤이’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아이돌이라면 숨 가쁘게 진행할 수밖에 없는 활동에 뉴진스의 건강한 스케줄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뉴진스 멤버 민지는 팬들과 메시지 소통을 이어가던 중 수면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15시간가량의 숙면을 취했다면서 팬들에게 자랑했다.
또, 한 팬은 지난 7일 이후 열흘 간의 뉴진스 스케줄을 정리했다. 가장 핫한 그룹답게 바쁜 일정이었지만 다른 아이돌에 비해서는 훨씬 여유로운 일정이었다. 월요일에는 휴식을 취하며 민지가 약 10시간에서 12시간 정도 잠을 잤다고 전했고 토요일에도 휴식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뉴진스는 데뷔하자마자 가장 핫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뉴진스는 발매하는 노래마다 각종 국내외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었고 수많은 팬들을 모았다.
선공개 싱글 ‘슈퍼 샤이’로 뉴진스는 또 신기록을 세웠다. ‘슈퍼 샤이’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66위까지 달성하며 앞서 히트곡 ‘OMG’와 ‘Ditto(디토)’를 넘어섰다. ‘OMG’와 ‘디토’는 지난해 발매 후 데뷔 6개월 만에 빌보드 핫 100 차트에 각각 74위, 82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슈퍼 샤이’는 국내 차트에서 이미 정상이다. ‘슈퍼 샤이’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석권했다.
오는 21일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 앨범에는 ‘ETA’, ‘Cool With You(쿨 위드 유)’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뉴진스가 또 이번 여름을 강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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