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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가 트로트를?…형이 ‘불타는 장미단’에 왜 나와

이효경 조회수  

[TV리포트=이효경 기자] ‘불타는 장미단’이 기막힌 사연으로 얽힌 ‘황금 인맥’들과 함께 잊지 못할 듀엣 무대를 선물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이하 ‘장미단’) 방송에서는 TOP7 (손태진, 신성,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과 정태우, 최주현, 이호섭, 천명훈, 한문철, 신미래, 테이)가 함께한 ‘황금 인맥 가요제’가 열리며 노래와 춤, 개그감의 삼위일체를 자랑했다.

의외의 인물인 변호사 한문철이 등판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한문철은 박민수의 황금 인맥이라고 밝혔고, 박민수는 “아버지가 교통경찰이다. 두 분이 사고 관련 의견을 나누다가 가까워져서 자연스럽게 큰아버지라고 부르게 됐다”고 관계를 설명했다.

또한 한문철은 “우리 민수가 ‘불트’ 나오기 전 제가 먼저 데뷔를 시켰다”며 자신의 SNS 채널 라이브 방송에 박민수를 출연시킨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무려 18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들에게 박민수를 찍어달라고 말했다는 못 말리는 ‘민수 사랑’으로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총 일곱 팀의 듀엣이 상대 팀을 지목해 대결을 벌인 후 승리한 팀이 다섯 개의 상품 중 숨겨진 ‘황금 한 돈’을 차지하는 본격 데스매치가 시작됐다.

첫 주자 에녹과 테이가 대결 상대를 지목하려 하자 모두가 눈을 피한 가운데 한문철이 “우리랑 하자 그래!”라고 나서며 의외의 대결이 극적으로 성사됐다. 한문철은 다시금 “우리한테 지면 창피해서 어떡해?”라며 도발했고, 이에 에녹과 테이는 ‘이 밤을 다시 한번’으로 대표 고막 남친들다운 목소리로 귀 호강을 일으켰다. 이를 들은 한문철은 나지막이 “안 되겠다….”를 읊조려 폭소를 유발했고, 결국 에녹과 테이가 6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두 사람은 황금 보자기 속 숨겨진 ‘황금 한 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황금 대신 금수저를 뽑아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바다를 일으켰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또한, 14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6.4%, 전국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파죽지세를 이어 갔다. 

이효경 기자 hyooo@fastviewkorea.com / 사진= MBN ‘불타는 장미단’

이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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