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임가을 기자] ‘태양의서커스’의 ‘루치아(LUZIA)’ 관람 티켓 사전 판매 점유율이 전작 대비 2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흥행 성공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한국에서 첫 선을 선보이는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의 멕시코 소재를 바탕으로 투어 공연 최초로 ‘물’을 도입한 곡예 퍼포먼스와 말, 재규어 등 실물 크기의 퍼펫 등이 특징적인 작품이다.
▲ 사진=(주)마스트인터내셔널 |
이번 ‘루치아(LUZIA)’는 1차 티켓오픈(20회차) 사전 판매 점유율이 55%를 돌파했다. 또한 개막 4개월 전부터 매출 40억을 돌파하는 등 ‘뉴 알레그리아’의 2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 중이며 최상위 등급인 VIP석은 매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 ‘태양의서커스’와 부산시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밝혀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태양의서커스’는 현재 부산 투어 공연 확정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서울 공연 특별 할인(VIP 5%, 이외 등급 10% 할인)을 진행중이다.
한편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내 빅탑에서 공연되며 2024년 1월, 부산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스포츠W(Sports 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