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차혜미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
김새롬은 19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오늘은 김사장으로서 드릴 마지막 이야기를 전하려 한다. 화장품 사업은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라고 공지했다.
그는 “분에 넘치는 사랑 받았다. 사랑해주신 모든 여러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고, 이어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잠정적으로 문을 닫는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인이 만든 제품에 대해 “단어 그대로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인데 다시 보여드리기는 못할 것 같다”라며 이벤트를 알리기도 했다.
립스틱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김새롬은 몇 년 전 모델이자 브랜드 설립자인 자신의 영문명을 거꾸로 한 이름의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후 쇼호스트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며 모델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MBN ‘쉬는 부부’에서 패널로 나서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혜미 기자 chm@tvreport.co.kr / 사진=김새롬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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