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사진=이동훈 기자 |
배우 김혜수가 억소리 나는 초호화 주얼리를 착용했다.
18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에는 김혜수가 참석했다.
이날 김혜수는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반짝이 스커트와 셔츠를 착용했다. 조인성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김혜수는 누드톤 플랫폼 펌프스를 신어 다리를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김혜수는 앵무새 모양을 연상케 하는 커다란 팬던트 목걸이를 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이동훈 기자 |
김혜수가 착용한 목걸이는 ‘까르띠에’ 제품이다. 에메랄드, 자개와 함께 총 5.99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56개가 장식된 제품으로 가격은 무려 1억7500만원이다.
한편 영화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 이다. 김혜수와 함께 조인성, 김종수, 염정아, 박정민, 고민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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