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소희는 17일 “송혜교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환우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이렇게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요양병원의 무사 건립을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 지지와 성원 부탁드리며 저 또한 이번 기부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소희는 “이번 챌린지가 모든 루게릭 환우분들과 환우분들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앞서 송혜교는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1천만 원을 기부했다. 그러면서 배우 한소희, 김민석, 모델 신현지를 지목한 바 있다. 한소희 역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소희는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분은 이 글을 보고 공감해주시는 모든 분들이다. 따뜻한 연대에 동참 부탁드린다”며 기부증서를 함께 공개했다.
한소희는 배우 박서준과 함께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 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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