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
배우 송지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부모님의 직업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부모님이 해운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자신의 어머니가 ‘뽕잎 칼국수 집’을 하고 있다는 유재석의 말에 “왜 없는 사실을 만들어 내냐. 아니다. 여객선 사업을 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 촬영) 13년 만에 처음 알았다”고 놀라워했다. 지석진은 “아무리 싸게 쳐도 몇억, 수십억은 할 거 아니냐”고 말했다.
양세찬은 “배들이 다 누나 집 거였냐”며 부러움을 표했고, 유재석은 “앞으로 허경환은 통영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야 한다. 통영 딸은 송지효”라고 말했다.
/사진=SBS ‘런닝맨’ |
송지효는 “통영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다.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다. 그래서 부모님 이야기를 잘 안 했다. 얼마 전부터 시작하셨다”고 설명했다.
송지효(본명 천수연)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회사는 경남 통영의 Y 해운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천영창씨가 2021년 3월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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