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일본 전 국가대표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의 공연을 관람했다.
17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사다 마오의 연기에 감동해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화려한 스케이트의 세계에 사랑이도 순식간에 매료됐다”라고 적었다.
이어 “사랑이는 스케이트 공연을 보고 나서 킥복싱 레슨에 2시간이나 몰두했다”며 “이번 여름 방학은 공부보다는 여러 사람이나 환경에 많이 만지고 흡수 경험하고 좋은 영향을 받아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과 아사다 마오 등 선수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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