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워터밤’ 오사카 공연이 스태프 사망사고로 전격 취소됐다.
14일 워터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사카 공연 설치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공연 개최를 중지하게 됐다. 기다리신 분들에게 죄송하다.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은 오는 15일과 16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스태프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취소됐다.
일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워터밤’ 리허설 중 무대 장치 점검 작업을 하던 스태프 A씨가 시속 120km로 분사된 물대포를 맞고 사망했다. 사인은 뇌좌상으로 일본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 여부를 조사 중이다.
‘워터밤’ 공연은 물놀이와 음악을 동시에 즐기는 여름 페스티벌로 이번 오사카 공연에는 박재범, 2PM 닉쿤 준케이, 마마무+, 권은비 등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워터밤’ 오사카 포스터
- 제국의 아이들 태헌 “생활고에 막노동…광희, 생일에 돈 보내주며 응원” (‘근황올림픽’)
- 이청아 “어릴 땐 회식자리서 잘 도망가…지금은 내가 엔딩 요정”
- 태안 저수지 살인사건 용의자 남편, 필리핀에서 마약소지혐의로 체포(그알)
- ‘전참시’ 김남희, 9년차 배우가 연기학원엔 왜? “무명시절에도 연극·독립영화로 열일”
-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에 정식 고백 “내가 많이 좋아해”[종합]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