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김명수X연우, 사내 썸 본격 시작…달달 눈맞춤 포착(넘버스)

mk스포츠 조회수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 김명수(인피니트 엘)와 연우, 그리고 최진혁과 김유리의 상반된 분위기를 포착했다.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이하 ’넘버스’)은 고졸 출신 회계사 장호우(김명수 분)가 거대한 회계법인의 부조리에 맞서 가장 회계사답지만 가장 회계사답지 않은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가는 휴먼 오피스 활극이다.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전개 속 한층 더 스펙터클하고 다이내믹한 2막을 연 가운데, 극 중 서로 다른 온도 차가 느껴지는 장호우와 진연아(연우 분), 한승조(최진혁 분)와 장지수(김유리 분)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넘버스’ 김명수X연우,최진혁X김유리 커플 투샷이 공개됐다.사진=MBC 제공
‘넘버스’ 김명수X연우,최진혁X김유리 커플 투샷이 공개됐다.사진=MBC 제공

앞서 진연아는 장호우를 향한 핑크빛 호감을 뒤로 하고 공조 제안을 했고, 그 진심을 느낀 장호우가 이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함께 HK 사모펀드의 실제 주인이 누구인지, 그 미스터리한 AN의 정체를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장호우를 돕고 싶어 하는 마음 하나만으로 함께 뜻을 같이하기로 한 진연아의 행보에서는 그를 향한 핑크빛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었던 상황.

때문에 진연아의 그린 라이트에 장호우가 어떻게 응답하게 될 것인지,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를 향한 관심 또한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반면, 과거 진심으로 사랑했던 연인 사이였던 한승조와 장지수의 관계에는 아픔과 상처가 존재한다. 해빛건설이 청산 결정되면서 장지수의 아버지였던 장인호(남명렬 분) 사장은 죽음을 맞았고, 두 사람은 이별을 해야만 했다.

그 후 5년 만에 다시 나타난 장지수에게 한승조는 지금까지 걱정해 왔던 마음을 드러내며 애틋함을 보였지만, 과거의 아픔으로 더욱 독해지는 것을 선택한 장지수는 한없이 차갑고 냉정했다.

특히 해빛건설이 가지고 있던 특허 기술까지 빼앗아 간 HK 사모펀드의 실제 주인이 한제균(최민수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장호우와 진연아 사이의 풋풋한 설렘과 한승조와 장지수 사이의 애틋함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는 사이좋게 나란히 앉아 회의에 참여하고 있는 장호우와 진연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창 회의가 진행 중이지만 서로를 의식하고 있는 두 사람. 순간순간 서로를 향해 시선이 향하는 두 사람의 눈빛이 한없이 달달하게 느껴진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한밤중에 장지수를 찾아간 한승조를 확인할 수 있다. 서로를 마주하고 앉아 있지만 여전히 두 사람 사이에서는 미묘한 긴장감이 엿보인다.

특히 서로 시선은 엇갈려 있지만 바라보고 있는 눈빛에서는 애틋함과 걱정이 묻어 있어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층 더 화끈하고 치열해진 숫자 전쟁 속에 장호우와 진연아, 그리고 한승조와 장지수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이어가게 될지, ‘넘버스’의 다음 이야기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넘버스 : 빌딩숲의 감시자들’ 8회는 7월 15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mk스포츠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옛 친구
  • 비, 서희원 추모 이어 대만 팬 또 울렸다…보디가드 무시→퇴근길 팬서비스 [MD★스타]
  • 벨기에 히든 디자인 마스터
  • 이나연, ♥남희두에 또 반할라 "동메달 남친, 좀 멋지다"
  • GD·차은우→장원영…금융권, 연예계 ★들의 전쟁
  • 얼굴 보기 힘들었던 심은경의 깜짝 놀랄 근황

[연예] 공감 뉴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퇴마록'이 온다
  • “故 김새론, 최근 ‘김아임’으로 개명 후 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준비해”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김새론 측근 "사망 소식 충격…1월까지도 복귀 논의"
  • 첫방부터 터졌다...tvN 꺾고 채널A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 '185cm' 류진 子, 뮤지컬 도전…이 집안 외모 DNA 대단하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치 냄새 때문에 버린 도마만 수십 개… '이것' 하나면 더 이상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맛집 

  • 2
    통영시의회,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 

  • 3
    尹탄핵 ‘변론 종결’ 초읽기…대권잠룡들 물밑 행보 본격화

    뉴스 

  • 4
    [문화 인터뷰]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뉴스 

  • 5
    성수핫플이 용산에? 데이릿 용산점, 용산역맛집 인정!

    여행맛집 

[연예] 인기 뉴스

  • [가요무대 출연진] 신청곡 라인업·선곡, 옛 친구
  • 비, 서희원 추모 이어 대만 팬 또 울렸다…보디가드 무시→퇴근길 팬서비스 [MD★스타]
  • 벨기에 히든 디자인 마스터
  • 이나연, ♥남희두에 또 반할라 "동메달 남친, 좀 멋지다"
  • GD·차은우→장원영…금융권, 연예계 ★들의 전쟁
  • 얼굴 보기 힘들었던 심은경의 깜짝 놀랄 근황

지금 뜨는 뉴스

  • 1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 2
    '벨링엄 항의→퇴장' 레알 마드리드, 수적 열세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내 자신에 대한 표현이었다"

    스포츠 

  • 3
    해외파·FA 제치고 김태형에게 찜…롯데 33세 유격수 성공시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인간은 아름답다

    스포츠 

  • 4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 5
    마지막 나레이션이 명대사 그 자체로 남은 영화

    뿜 

[연예] 추천 뉴스

  •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퇴마록'이 온다
  • “故 김새론, 최근 ‘김아임’으로 개명 후 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준비해”
  •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김새론 측근 "사망 소식 충격…1월까지도 복귀 논의"
  • 첫방부터 터졌다...tvN 꺾고 채널A 역대 최고 기록 갈아치운 '한국 드라마'
  • '185cm' 류진 子, 뮤지컬 도전…이 집안 외모 DNA 대단하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김치 냄새 때문에 버린 도마만 수십 개… '이것' 하나면 더 이상 버리지 않아도 됩니다

    여행맛집 

  • 2
    통영시의회, ‘삼도수군통제영 침탈 행위∙역사 왜곡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 

  • 3
    尹탄핵 ‘변론 종결’ 초읽기…대권잠룡들 물밑 행보 본격화

    뉴스 

  • 4
    [문화 인터뷰]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뉴스 

  • 5
    성수핫플이 용산에? 데이릿 용산점, 용산역맛집 인정!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 2
    '벨링엄 항의→퇴장' 레알 마드리드, 수적 열세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내 자신에 대한 표현이었다"

    스포츠 

  • 3
    해외파·FA 제치고 김태형에게 찜…롯데 33세 유격수 성공시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인간은 아름답다

    스포츠 

  • 4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 5
    마지막 나레이션이 명대사 그 자체로 남은 영화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