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오늘(1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R U Next?’(알유넥스트) 3회에서는 하이 레벨을 향한 미드 레벨·로우 레벨 연습생들의 반란이 시작된다. 탈락을 피하기 위한 연습생들의 치열한 생존 경쟁 그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R U Next?’(제작사 스튜디오잼/머쉬룸컴퍼니)에는 빌리프랩 소속 22명의 연습생들이 출연,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알유넥스트’ 14일 첫 탈락자 발표…2라운드 ‘데스매치’ 베네핏 주인공은?/하이브 빌리프랩 |
연습생들의 가능성을 확인한 1라운드 ‘트라이아웃’에 이어 2라운드 ‘데스매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방송서 첫 탈락자가 나온다. 이에 앞서 공개된 3회 예고 영상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역사상 최고의 이변”, “이렇게까지 잔인한 줄 몰랐어”라는 연습생들의 솔직한 반응과 함께 한층 날카로워진 코치진들의 평가가 이어져 궁금증을 더했다.
연습생들은 지난 주 큰 화제를 모은 르세라핌의 ‘FEARLESS’에 이어 하이브 레이블즈 선배 아티스트인 엔하이픈의 ‘Given-Taken’, 뉴진스의 ‘Attention’으로 유닛 간 대결을 펼친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Given-Taken’을 과연 연습생들이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쏠린다.
2라운드 ‘데스매치’는 같은 곡 안에서 두 유닛이 맞붙는 구성으로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두 개의 유닛이 각각 1절과 2절을 차례로 선보인 뒤, 곡의 후반부에는 함께 무대를 꾸민다. 짧은 시간 팀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연습생들의 돈독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줌은 물론 다양한 멤버 조합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R U Next?’는 본 방송뿐 아니라 다양한 이색 콘텐츠로 인기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1라운드 비하인드와 표현력 오디션 영상을 비롯해 방송 번외 격인 자체 콘텐츠도 공식 SNS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하며 무대밖 연습생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빌리프랩과 스튜디오잼, 머쉬룸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R U Next?’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0분 JTBC와 일본 아베마 이외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국내는 넷플릭스, 웨이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지난 7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통해 하이브 넥스트 걸그룹 멤버를 결정할 두 번째 글로벌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한층 뜨거운 투표 열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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