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 도쿄 일정 마치고 서울에서 팬콘 개최…팬들 기대↑

가수 렌(REN, 최민기)이 오는 9월 서울에서 팬들과 만난다.

렌은 오는 9월 1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3 REN FAN CONCERT ‘Ren’dezvous’ in SEOUL(2023 렌 팬 콘서트 ‘랑데부’ 인 서울)을 개최한다.

‘Ren’dezvous’ 팬 콘서트는 8월 13일 일본 도쿄 ZEPP SHINJUKU에 이어 9월 서울에서 펼쳐진다. 렌은 지난해 11월 성료한 팬콘 ‘THE DAY AFTER'(더 데이 애프터) 이후 10개월여 만에 단독 공연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또 한번 선물 같은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무대가 예고돼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렌은 올해 6월 국내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Ready to Move'(레디 투 무브)로 활동하며 거침없는 설렘과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렌의 벅찬 이야기가 팬 콘서트에서는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렌은 올해 ‘Ready to Move’ 활동을 비롯해 연기, 예능, 공연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미디어넷 예능 ‘스타맛세권 먹어보쇼’에 출연 중이며, 이달 26일 첫 방송될 ENA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통해 국내 드라마에 정식 데뷔한다.

이런 가운데 솔로 아티스트 렌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팬 콘서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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