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혜은 기자]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리가 오는 17일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을 소개하는 SBS ‘생활의 달인’의 오랜 팬이라고 밝힌 유리는 애정 하는 프로그램의 더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생활의 달인 방송을 챙겨본다며 내레이터로서의 열정을 마구 뽐냈다.
유리는 지난 1일 서울 디 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2023 YURI 2nd FANMEETING TOUR [Chapter 2]'(2023 유리 2nd 팬미팅 투어 [챕터 2])의 서울 공연을 개최하여 팬미팅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솔로곡인 ‘빠져가(Into you)’ 무대로 막을 열어 오프닝부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으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채팅방을 오픈해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이 묻는 질문에 대해 정성스레 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리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9일 마닐라, 7월 22일 방콕, 8월 6일 타이페이까지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팬 미팅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청량하면서도 부드럽고 담백한 미성이 매력적인 유리의 내레이션은 가수 양희은, 양동근의 내레이션과 함께 오는 17일 오후 9시 SBS ‘생활의 달인’에서 만날 수 있다.
박혜은 기자 vieweun@fastviewkorea.com /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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