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현태 기자] 브브걸 유정(32)이 배우 이규한(42)과의 열애설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13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금일 오전에 보도된 브브걸 유정과 배우 이규한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워너뮤직코리아는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이규한과 유정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규한과 유정의 지인은 “이규한과 유정이 사랑에 빠졌다. 한 예능 촬영에서 처음 만난 이들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라고 귀띔했다. 이규한과 유정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예능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촬영 중 호감을 가져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났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했다.
한편 이규한은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왕이 된 남자’, ‘우아한 가’ 등에 출연하며 훌륭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유정은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2021년 ‘롤린’ 역주행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던 브레이브걸스는 지난 2월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해체했다.
이후 4월 유정, 민영, 은지, 유나는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새 둥지를 틀었다. 팀명은 팬들에게 익숙한 ‘브브걸’로 변경했다. 브브걸은 오는 8월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하 워너뮤직코리아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뮤직코리아입니다.
금일 오전에 보도된 브브걸 유정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사석에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현태 기자 hyeonta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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