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유정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스포츠조선은 유정과 이규한이 열애 중이라고 13일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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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일 방송한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나 촬영 중 호감을 느껴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 보도 이후 양측 소속사는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규한은 1980년생, 유정은 1991년생이다. 두 사람이 11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했을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유정이 했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정은 지난 5월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구 탁재훈’에 출연해 남자친구 없냐는 질문에 “없다. 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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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에 대해선 “덩치 있으신 분들 좋아한다. 얼굴보다 손을 많이 본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요즘 아이돌은 어디서 연애하냐”고 묻자 유정은 “한강에서 뭐 이제… 잠원이 주차장이 많다”며 웃어 보였다.
이규한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애인있어요’, ‘우아한 가’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 중이다.
유정은 2016년 그룹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21년 미니 4집 타이틀곡 ‘롤린’이 역주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 후 8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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