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그룹 브브걸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스포츠조선은 유정과 이규한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유정을 처음 만난 이규한은 “처음 뵙겠다”라고 인사했고 유정 역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봤다”라고 말했다. 이규한은 “수많은 작품 했는데 하필이면”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유정이 했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열애설과는 달리 지난 5월 18일 온라인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유정은 남자친구와 헤어졌고 지금은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었다.
유정은 “남자친구 없다. 헤어졌다”라고 털어놨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덩치 있는 분을 좋아한다. 손도 본다”라고 답했다.
한편, 올해 40세인 이규한은 1996년 KBS ‘스타트’로 데뷔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가족의 탄생’, ‘왕이 된 남자’,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유정은 32세로,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현재 브브걸이라는 팀명으로 활동 중이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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