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에이브릴 라빈(38)과 타이가(33)가 다시 한 번 연애를 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
지난 4일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파티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결별했음에도 여전히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한 언론 매체는 “타이가와 에이브릴이 결별 후 재결합했다”며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여전히 함께 지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다시 한 번 재결합하기로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 가벼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함께 있는 시간을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빈은 지난 2월 뮤지션 모드 산(Mod San)과 파혼했다. 이후 그는 타이가와 함께 파리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다양한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몇 주 전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을 실망케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라빈과 타이가의 목격담을 보고 “두 사람이 다시 한 번 만나기로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의 재결합은 서로에 대한 사랑이 여전히 강함을 보여준다” 고 했다. 또한, 에이브릴 라빈과 타이가의 결별에서 재결합까지를 볼 때 “가벼운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신뢰를 다지고 사랑이 꽃을 피울 수 있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캐나다 출신 싱어송 라이터다. 2002년 싱글 ‘Complicated’ 로 데뷔해 ‘Under My Skin’, ‘The Best Damn Thing’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에이브릴 라빈, 타이가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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