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사망한 개그우먼 이지수에 대한애도의 물결이 이어진 곳이 있다.
11일 YTN에 따르면 개그우먼 이지수는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갑작스러운 소식에 동료 개그맨들 역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고 이지수가 마지막으로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도 안타까움을 줬다.
11일 이지수의 인스타그램에는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4월 동료 개그우먼 겸 유튜버 이혜지와 밝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보고 애통함을 숨기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부고 기사 보고 찾아봤다”, “눈물을 감출 수가 없다”, “나이도 젊은데 어떻게 이런 일이”, “부디 저세상에선 행복하시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의 신인 개그우먼으로, 2021년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오동대학’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영등포 신화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전 7시,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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