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고민시 “빠른 95년생, 동갑 이도현과 친구하니 94년생 송강이 ‘오빠’라 부르라고”

이혜미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고민시와 박정민이 빠른 생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11일 TEO 웹 예능 ‘살롱드립’에선 박정민과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고민시는 ‘짜증 캐릭터’로 통하는데 대해 “데뷔하고 나서 어쩌다 보니 화내고 짜증내는 연기를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민 역시 ‘짜증 연기의 달인’이라는 평에 “프레임이다. 내겐 귀엽고 발랄한 얼굴이 있다. 세상 착하고 배려도 잘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스트레스 해소법은 뭔가?”라는 질문에 “집에서 혼자 쌍욕을 하는 것”이라고 답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정민은 빠른 1987년생으로 연예계 대표 ‘족보 브레이커’로 불린다고. 학번으로 친구를 맺는다는 그는 “난 위 아래로 다 친구를 맺는다. 86년생과는 같이 학교를 다녔으니 친구고 87년생은 그냥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작품 촬영을 마쳤는데 내가 1986년생인 류준열과도 1987년생인 천우희와도 친구다. 그런데 셋이 모이니 천우희가 류준열에게 오빠라고 부르면서 혼돈이 온 거다. 결국 정리가 안 됐다. 그렇게 서로 멀어질 것”이라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이는 고민시도 공감하는 것. 빠른 1995년생인 고민시는 ‘스위트홈’으로 호흡을 맞춘 송강, 이도현에 대해 “잘 지내고 촬영도 잘했는데 1995년생인 이도현이 ‘생각해보니 내가 왜 너한테 누나라고 해?’라고 하기에 편한 대로 하라고 했다. 그러니 송강이 ‘왜 이도현이 너한테 야라고 해? 그럼 너 나한테 오빠라고 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그 뒤로 셋이 모이면 항상 그 문제에 대해 얘기하다 지금은 다 친구로 지낸다”는 것이 고민시의 설명. 이에 장도연은 “그렇게 다 멀어져 갈 것”이라고 짓궂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롱드립’ 유튜브 캡처

이혜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갓세븐, 오늘(23일) ‘파이톤’ 첫 음악방송 ‘엠카’ 출격
  • 7일 연속 1위… 배우들의 미친 연기 → 단 4회 만에 대박 난 한국 드라마
  • 하정우 옆 이 남자, 알고 보니 ‘진짜 가족’이었다
  • 르세라핌 허윤진X카즈하, 담양 여행기 공개 "푸바오 된 기분"
  • '새 옷 입은' 송혜교·임지연, '또 벗은' 차주영…진로 엇갈린 '더글로리' [박서연의 직진]
  • ‘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 코코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있어"

[연예] 공감 뉴스

  • 종영까지 딱 1회 남았는데… 시청률 '5%' 벽 뚫을지 궁금한 한국 드라마
  • 뉴진스, 당분간 '뉴진스' 이름 포기…소속사를 향한 '분노 폭발'
  • “이미 작가·감독에서 끝”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반응 터진 넷플릭스 한국 새 드라마
  • '내 파트너는 악마'… 홀로서기 나선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 알렸다
  • 10년 만에 톱배우 복귀…첫방송 전부터 '시청률 30%' 점찍은 한국 드라마
  • 몬스타엑스 주헌, 10주년 앞두고 23일 만기 전역 "더 힘차게 달리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尹 불출석, 이상민 증언거부…국조특위, 1차 청문회서 대격돌

    뉴스 

  • 2
    "PSG의 펄스 나인, 득점 기회 한 번은 온다"…맨시티전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 예고

    스포츠 

  • 3
    "캠프 초청될 수도" 고우석, 이미 美 출국... LG와 함께 훈련한 뒤 팀 합류한다

    스포츠 

  • 4
    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

    차·테크 

  • 5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갓세븐, 오늘(23일) ‘파이톤’ 첫 음악방송 ‘엠카’ 출격
  • 7일 연속 1위… 배우들의 미친 연기 → 단 4회 만에 대박 난 한국 드라마
  • 하정우 옆 이 남자, 알고 보니 ‘진짜 가족’이었다
  • 르세라핌 허윤진X카즈하, 담양 여행기 공개 "푸바오 된 기분"
  • '새 옷 입은' 송혜교·임지연, '또 벗은' 차주영…진로 엇갈린 '더글로리' [박서연의 직진]
  • ‘나혼산’ 이주승, 母 반려견 코코 불편한 동거 “날 무시하는 경향 있어"

지금 뜨는 뉴스

  • 1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뉴스 

  • 2
    "투표인단에게 묻고 싶다" 치퍼 존스, GG 10회+400홈런+1300타점 '외야 수비의 달인' HOF 탈락에 분노

    스포츠 

  • 3
    '하윤기 16득점' KT, 삼성 제압하며 4연패 탈출…우리은행은 김단비 '26득점 1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 제압

    스포츠 

  • 4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스포츠 

  • 5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연예] 추천 뉴스

  • 종영까지 딱 1회 남았는데… 시청률 '5%' 벽 뚫을지 궁금한 한국 드라마
  • 뉴진스, 당분간 '뉴진스' 이름 포기…소속사를 향한 '분노 폭발'
  • “이미 작가·감독에서 끝”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반응 터진 넷플릭스 한국 새 드라마
  • '내 파트너는 악마'… 홀로서기 나선 율희,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 알렸다
  • 10년 만에 톱배우 복귀…첫방송 전부터 '시청률 30%' 점찍은 한국 드라마
  • 몬스타엑스 주헌, 10주년 앞두고 23일 만기 전역 "더 힘차게 달리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추천 뉴스

  • 1
    尹 불출석, 이상민 증언거부…국조특위, 1차 청문회서 대격돌

    뉴스 

  • 2
    "PSG의 펄스 나인, 득점 기회 한 번은 온다"…맨시티전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 예고

    스포츠 

  • 3
    "캠프 초청될 수도" 고우석, 이미 美 출국... LG와 함께 훈련한 뒤 팀 합류한다

    스포츠 

  • 4
    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

    차·테크 

  • 5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뉴스 

  • 2
    "투표인단에게 묻고 싶다" 치퍼 존스, GG 10회+400홈런+1300타점 '외야 수비의 달인' HOF 탈락에 분노

    스포츠 

  • 3
    '하윤기 16득점' KT, 삼성 제압하며 4연패 탈출…우리은행은 김단비 '26득점 1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 제압

    스포츠 

  • 4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스포츠 

  • 5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