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가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해리 스타일스(29)의 콘서트에 배우 테일러 러셀(28)이 관람을 위해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은 영국 런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후 테일러 러셀이 해리 스타일스의 콘서트에까지 참석하면서 열애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콘서트장에서 테일러 러셀은 특별 VIP 자리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다. 그는 해리 스타일스의 곡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콘서트 다음 날인 9일에는 한 팬에 의해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이 빈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러셀의 첫 만남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지난해 9월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했다. 해리 스타일스는 ‘돈 워리 달링’으로, 테일러 러셀은 ‘본즈 앤 올’로 영화제에 자리를 빛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돈 워리 달링’의 감독 올리비아 와일드와 공개 연애를 즐겼다. 또, 지난 3월 해리 스타일스는 일본 도쿄에서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와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모델 카밀라 로우와 교제했고 지난 2012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와 열애 소식을 알렸다.
테일러 러셀은 ‘이스케이프 룸’과 ‘본즈 앤 올’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배우로 티모시 샬라메와 함께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며 극찬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해리 스타일스 소셜미디어, 테일러 러셀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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