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최근 배우 이다해와 결혼한 가수 세븐이 결혼식 전날 GD와 총각파티를 즐겼다고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최성국, 세븐, 스윙스, 나선욱이 출연하는 ‘라스 금쪽상담소’ 특집으로 꾸며진다.
2003년에 데뷔한 세븐은 200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댄스 가수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이다해와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세븐은 화제를 모았던 이다해와의 세기의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준비할 때부터 금쪽이 새신랑 그 자체였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결혼식날에도 이다해한테 혼났다고 고백해 그 내막을 궁금케 만든다.
또한 세븐은 결혼하기 전 ‘이것’ 때문에 하마터면 이다해와 마침표를 찍을 뻔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의 갈등을 유발했던 ‘이것’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와 함께 이다해가 ‘라디오스타’에 깜짝 제보 영상을 전한다. 그는 “세븐은 금쪽이다”라면서 새신랑 세븐의 금쪽이 모먼트를 폭로해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세븐은 결혼을 앞두고 GD가 직접 열어준 총각파티 썰을 공개한다. 여기에 과거 GD와 태양의 기강을 잡았던 전설의 영상 비화까지 밝힌다고 알려져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 세븐은 고등학교 선배인 비와 제2의 듀스가 될 뻔했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연습생 시절 비에게 도움받았던 훈훈한 미담까지 들려준다고 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날 세븐은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데뷔곡인 ‘와줘’ 무대를 공개하며 20년 만에 초심을 되찾는다. 그의 무대에 출연진들이 찐 감탄을 남겼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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