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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이 타투로 뒤덮인 호스트바 선수와 열애설…한때 매출 9억 찍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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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나가오 마리야 인스타그램

일본 걸그룹 ‘AKB48’ 출신 나가오 마리야(29)가 인기 호스트바 선수 출신 A씨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분춘은 지난 9일 나가오 마리야가 일본 호스트바 선수 출신 A씨와 진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A씨는 과거 가부키초의 한 호스트바에서 선수로 일했으며 한때 매출 1억 엔(한화 약 9억 1300만 원)을 찍기도 했다.

구체적인 데이트 정황도 나왔다. 나가오 마리야는 지난 1일 A씨와 함께 도쿄의 한 사우나에 있었다. 당시 A씨는 양팔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두 사람은 사우나에서 나온 후 A씨가 마련한 승용차에 올라 니시아자부의 한 술집으로 갔다. 술을 마시고 나온 나가오 마리야와 A씨는 도쿄의 한 고급 아파트로 함께 들어갔다.

이 매체는 “나가오 마리야는 개인 집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대부분 A씨 집에서 머물고 있다”며 “그들은 이미 결혼에 관해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나가오 마리야는 A씨와의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나가오 마리야는 지난 2010년 일본 걸그룹 ‘AKB48’ 정식 멤버가 됐다. 그러다 지난 2016년 팀에서 탈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드라마 ‘참으로 기묘한 너의 이야기’, ‘퍼펙트 크라임’, ‘목소리 걸!’, ‘불능범’, ‘사키’, ‘JK는 설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양팔에 타투를 한 남성 / FXQuadro,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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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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