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성훈 기자] IVE(아이브) 장원영이 본인이 직접 선정한 헤메코를 공개했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 ‘W KOREA’에서 장원영이 본인의 레전드 헤메코를 선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원영은 제작진이 준비한 사진 중에서 베스트 헤메코(헤어·메이크업·코디) 직접 선정했다. 베스트 헤메코 선정 방식은 16강 토너먼트 게임 형식으로 진행됐다.
16강에서 트위티뱅을 한 사진과 반묶음 머리를 한 사진이 나왔다. 장원영은 ‘트위티 원영’을 골랐다. 그 이유는 해당 사진이 트위티뱅으로 자른 뒤 일주일 채 안 돼 찍은 사진이기 때문. 이후 프레드를 입은 착장과 수수하게 꾸민 사진이 나왔다. 그는 수수한 모습을 골랐는데 “선크림, 눈썹 정리 그리고 립만 했다. 쌩얼에 가까운 사진이다”라며 “혼자 다닐때는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라고 했다.
8강에서 장원영은 ‘생머리 원영’을 골랐다. 그는 “프레드 행사를 간 날이었고 앞머리 스타일링도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며 손에 꼽는 날이라고 했다. 이후 그는 4강에서도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생머리에 우아하거나 수수한 모습을 사진을 골랐다.
마침내 결승에서는 우아한 모습과 수수한 모습이 올라왔다. 장원영은 수수한 모습의 사진을 골랐다. 그는 “다른 사진들이 전부 풀 셋팅에 예쁘게 차려 입은 느낌이라 오늘은 내추럴한 느낌을 선택하고 싶었다”고 했다.
한편 장원영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다. 그는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최종 멤버에 선정,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그는 ‘국민센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무대위에서 많은 시선을 집중 시켜 무대 표정연기, 광고, 잡지 사진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W KOREA’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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