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안소희가 지인들과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선 ‘돌아온 솧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테니스장을 찾은 모습과 함께 생일을 맞은 안소희의 일상이 담겼다.
화이트 깔맞춤 운동복을 입은 안소희는 “일요일엔 꼭 테니스를 하는 것 같다”라며 테니스 센터에 도착해 스트레칭 후 본격적으로 테니스를 치는 모습. 30분 정도 테니스를 친다며 “30분 수업 너무 짧다 생각하시죠? 막상 해보면 왜 30분 하는지 알게 될 것”이라며 운동량이 엄청나고 하고 나면 땀범벅이 된다고 강조했다. 안소희는 뿌듯해하며 공까지 깨끗하게 치우고 운동센터를 나섰다.
이어 또다시 테니스장을 찾은 안소희는 “테니스는 2년 전에 체력을 키우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스케줄 없을 땐 꾸준히 하고 있다”라며 “체력증진에 최고. 그리고 사람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액티비티 취미가 생겨서 좋더라”고 밝혔다.
이어 음식점에서 아버지의 환갑 생신을 축하하는 안소희의 모습 역시 공개됐다. 아버지의 생일잔치 후 인생네컷 찍기에 도전한 가운데 안소희의 아버지는 첫 인생네컷을 찍은 소감에 대해 “행복만땅”이라고 대답하며 안소희를 웃게 만들었다.
안소희는 친구들의 축하 노래와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생일을 맞은 모습 역시 공개했다. 생일 축하에 신난 안소희는 애교 가득한 포즈를 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언니가 차려준 정성스러운 생일상을 받고 미역국 폭풍 먹방을 하기도. 안소희는 “더운데 이 많은 요리를 해준 우리 언니 고마워”라고 마음을 전했다.
안소희의 아버지는 식사 중 꽃을 들고 와 딸 생일을 기념한 서프라이즈를 하며 로맨틱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안소희는 “올해도 많은 분들게 축하 받으며 행복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안소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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